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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드

설응영주: 등장인물 줄거리 소개

by olive world 2023. 10. 14.

포스터

설응영주(雪鷹領主)

태고혈맥을 가진

한 소년의 

성장 스토리

 

허개와 구리나자의 조합이라

기대보다는 우려가 많았던

바로 그 작품~!

 


허개, 구리나자 주연

40부작

WeTV, 티빙, 중화TV 방영

 

 

1. 등장인물

 

주인공

 

동백설응: 허개

설응영의 영주로 태고의 혈맥을 가지고 태어났다. 어린 시절에 부모의 사랑을 받으며 행복하게 지내던 어느 날, 갑자기 들이닥친 묵양침에 의해 아버지는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어머니는 납치를 당하게 되면서 하루아침에 비극적인 삶을 살게 된다.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 10년 동안 창술을 갈고닦아 도전을 하지만 실패를 하게 되고, 이후 '장풍학원'에 입학하여 실력을 쌓게 된다. 마족과 싸우는 과정에서 여청주를 만나게 되고 좋아하는 사이가 된다.

 

여청주: 구리나자

마설국의 공주이며 수원도관의 제자로 아름다운 외모와 차분한 성격, 그리고 불의에 맞서는 정의로움을 가지고 있다. 마족의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동백설응을 도와주게 되면서 인연을 맺게 된다.

 

복양파: 바이수

장풍학원 학생으로 분위기 메이커이다. 동백설응을 자주 난처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중요한 순간에는 매번 동백설응을 도와준다. 의로운 성격에 유머러스한 사람이다.

 

공유월: 루팅위

최대 거상 가문이 공씨가문의 자제로 돈 버는데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 동백설응과는 어린 시절 혼약을 맺은 사이지만, 동백설응의 가문이 몰락하게 되면서 연락이 끊겼었다. 성장 후 다시 만나게 되고 동백설응에게 반하여 그를 따라 장풍학원에 따라간다.

 

동백청석: 류쯔루이

동백설응의 동생으로 어린 시절 부모를 잃은 후 형인 동백설응의 보살핌 속에 성장한다. 형이 창술을 연마했다면, 동백청석은 법술을 연마하여 형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

 

지구백: 정카이

장풍학원의 스승으로 동백설응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인물이다. 투기가 깨어나지 못하는 동백설응에게 자신의 힘을 넣어 투기를 깨어나는 계기를 만들어 준다.

 

희용: 쏭신란

마신의 신도이며 백원지의 제자이다. 총명하고 이기적이며 위장과 계략에 능하다.

 

동삼과 종능

설응영의 총관들로 동백설응이 부모를 잃은 후에 두 형제를 보살피고 키운다. 동백설응의 일이라면 무슨 일이든 도와주고 지지한다.

 

 

2. 간단 줄거리

설응영의 영주인 부모님 밑에서 행복한 시절을 보내던 동백설응과 동생 동백청석은 어느 날 어머니의 사형이라는 묵양침의 공격을 받게 되면서, 아버지는 돌아가시게 되고 어머니는 묵양침에게 잡혀가게 된다. 졸지에 부모를 잃고 동생을 지키며 설응영을 이어받아야 하는 동백설응은 10년 동안 복수를 다짐하며 창술을 연마하지만, 힘의 근원인 투기가 생기지 않아 조바심이 난다.

 

동백설응은 자신의 투기를 성장시키기 위해 애를 쓰던 중, 마인들이 나타나 사람들을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하게 되고 설응영동 피해를 당하게 되자, 자신의 창을 가지고 마인을 뒤쫓게 된다. 용산국의 여섯 장로는 훼멸산맥에 숨어있는 마인을 찾아내면 흑철령을 준다는 방을 붙이게 되고, 동백설응은 흑철령을 얻어 어머니를 찾기 위해 마인을 찾으러 가는데, 그만 위험에 빠지게 되고, 그곳에 나타난 여청주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하게 된다.

 

동백설응은 여청주의 도움으로 마인 무리를 찾아내게 되고, 흑철령을 얻게 되면서 드디어 어머니를 구하러 갈 수 있게 된다. 묵양침이 가둔 어머니를 드디어 찾아내게 되고 구하려 하지만 묵양침에게 패하게 되고 어머니도 구하지 못하게 되면서 좌절하게 된다. 동백설응은 더 강해지기 위해 실력을 더 쌓기로 마음먹게 된다.

 

3. 기대평

"설응영주"는 WeTV에서 방영이 시작되고 4회까지 시청을 하다 멈춘 드라마였는데, 티빙에 방영되는 것을 보고, 그래도 허개인데 끝까지 한번 봐야 하나 하는 고민을 하게 하는 드라마이다. 이미 크랭크인할 때부터 허개와 구리나자의 조합이라는 점에서 사람들의 우려가 높았었다. 왜냐하면 허개야 연기력이나 외모나 나무랄데 없지만, 구리나자는 연기력으로는 말이 많았던 배우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구리나자가 등장하는 드라마들은 대부분 좋은 평을 받지 못했었다. 그래서 "설응영주"가 방영이 시작되고, 시청을 하면서 허개가  주로 나오는 초반에는 그런데로 볼만했는데, 허개와 구리나자가 함께 등장하기 시작하면서부터는 뭐라 할 수 없는 부자연스러움에 시청을 지속하기가 참으로 힘들게 느껴졌었다. 그래도 허개를 좋아하는 펜으로써 꼭 참고 보고 싶었는데도 말이다. 

 

"설응영주"는 만화적인 요소가 듬뿍 담겨 있어서 다소 연기나 장면들이 과장된 느낌을 주는 편이다. 만화적인 느낌이라는 점에서 바라보면 나름 괜찮은 점도 있지만, 이를 불편하게 느끼는 사람들도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장면의 연출이 다소 촌스럽기도 하고, 억지스러운 면도 있어서 전체적으로 뭔가 자연스럽지 못한 느낌을 준다. 초반 4회까지 만 본 소감이기에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는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또우반 점수도 4.7점으로 다소 낮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아  4회 이후에도 그다지 흥미롭지는 않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여주가 구리나자가 아니라 다른 배우였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설응영주"의 주인공 허개는 출연하는 드라마들의 퀄리티가 일정하지 않은 편으로 유명한데, 그래도 백록과 출연했던 '열화군교'나 '초요', 성소와 찍은 '니미소시흔미'나 주동우와 찍은 '천고결진', '영검산의 고수들'과 같은 드라마의 경우에는 드라마의 퀄리티도 괜찮았고, 스토리도 재미있어서 좋았었는데, 최근 들어 나오는 '사랑의 28법칙'이나 '대당여아행', '미항곤륜허'들은 시청률도 낮은 편이고 좋은 평을 받고 있지는 못하다. 차기작에 최근 인기가 상승하고 있는 주야와 함께 찍은 '운희불이', 시청률의 여왕 담송운과 찍은 '니비성광미려' 등이 있어 그래도 앞으로의 작품들이 기대가 된다. 가만히 보면 허개는 괜찮은데 함께 찍은 여배우들의 영향을 좀 많이 받는 경향이 있는 듯하다. 대부분 여배우가 말아먹는 경우가 많은 듯~. 앞으로는 구리나자와는 찍지 않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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